[인천/구월동] 카이센동 맛집으로 추천 '월미'

월미

월미동과 사케동

 

월미 구월직영점

인천 남동구 성말로 9 이노프라자 1층 126호
(구월동 1457)
0507-1410-7276

매일 11:00 ~ 21:30 (라스트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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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센동을 판매하고 있는 월미 구월직영점

저는 회 또는 해산물을 정말 좋아합니다.

어느 정도로 좋아하냐면 회를 매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고,

혼자서 중 사이즈를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회가 있는 모든 메뉴는 다 좋아하는데

동인천에서 줄 서서 먹는 카이센동으로 유명한 월미가 

구월동에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카이센동은 쉽게 말해서 덮밥 같은 요리입니다.

다른 덮밥들은 고기나 튀김 같은 경우가 많은데

카이센동은 밥 위에 채소와 신선한 횟감등이 올려져 있는 음식입니다.

 

월미 메뉴

월미동 (카이센동) 19,900

사케에비동 15,900

사케동(생연어/아부리) 15,900

쇼유아마에비동 15,900

우니도로동 33,900

아마에비동 15,900

지라시동 15,900

마구로동(참치동) 27,900

우니동 49,000

후토마키 5p 12,900

 

월미 동인천 본점에서는 

마구로동(참치동)과 월미동에 우니를 추가하여 먹어봤었고,

월미 구월점에서는 월미동과 사케동(생연어)을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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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동

월미동

구월동 월미에 들어가면 1층(다찌석)과 2층 테이블석이 있습니다.

매장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메뉴가 준비되면 연락이 오고 카운터에 가서 음식을 받아오면 됩니다.

 

저희가 주문한 월미동입니다.

쟁반에 한상차림으로 나오고 월미동, 국, 양념소스, 백김치, 김

이렇게 나옵니다.

밥, 백김치, 김이 부족하면 리필해 준다고 합니다.

 

테이블에는 월미에서 메뉴를 맛있게 먹는법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우선 계란 간장에 있는 노른자를 풀어줘야 합니다.

처음엔 김에 회랑 밥을 계란 간장에 찍고 싸 먹습니다.

그리고 밥을 반 정도 먹고 남은 후에는

남아있는 계란 간장을 밥에 뿌려

회랑 밥을 비벼서 같이 먹는 방법입니다.

월미동 근접

월미동에 들어있는 횟감으로는

연어, 광어, 단새우, 참치, 계란 조합으로 나옵니다.

저는 우선 횟감들은 앞접시에 따로 담아서 먹었습니다.

횟감들이 전부 윤기도 좋고 싱싱해 보여서 

음식을 받자마자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연어도 그렇고 횟감들이 큼지막하게 들어있습니다.

카이센동 먹는법1

카이센동 먹는 법에 나와있는 방법대로 먹어봤습니다.

김에 싸서 먹는 방법입니다.

계란 간장에 있는 노른자를 우선 터트려주고

김 위에 밥을 올리고 횟감을 계란 간장에 쿡 찍어 올리고

월미만의 특제 고추냉이를 올려 채소들을 넣어 싸 먹었습니다.

 

계란 간장 소스가 진하면서 감칠맛 나는 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횟감들도 전부 싱싱했고 나와있는 방법대로 먹으니

역시 너무 맛있었습니다.

계속 싸 먹는 방법이 살짝 번거롭긴 했지만, 

맛있다 보니 손이 계속 움직여졌습니다.

사케동(생연어)

 

제가 주문한 사케동(생연어)입니다.

월미동과 마찬가지로 한상차림으로 나오고

사케동, 국, 양념소스, 백김치, 김도 같이 있습니다.

 

백김치랑 김은 먹다 보면 부족해서 

한 번은 꼭 리필하게 되었습니다.

국도 시원하니 너무 맛있어서

계속 들어갔습니다.

사케동(연어)

연어와 계란이 2개 들어있고,

밥 위에 양파와 연어가 가득 올려져 있습니다.

연어 위에는 알이 데코 되어 있습니다.

연어가 기름기도 있는 게 윤기가 돌면서 빛깔이 너무 좋습니다.

 

일단 밥 위에 연어가 가득 있어서 살짝 먹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횟감들을 접시에 따로 빼놨습니다.

카이센동 먹는법2

 

사케동도 월미도과 마찬가지로 김에 싸 먹다가

카이센동 먹는 방법으로 나와있던 것처럼

밥이 반정도 남았을 때 계란 간장을 밥에 부어 섞어서

회와 함께 먹었습니다.

 

간을 봐가면서 계란 간장을 넣어야 됩니다.

많이 넣으면 살짝 짤 수도 있습니다.

간장 자체가 워낙 맛있어서 밥만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회를 올려서 특제 고추냉이를 올려 먹으니 이것 또한 별미였습니다.

 

회를 좋아하거나 카이센동을 먹고 싶은 분들은 

여기 구월동 월미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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