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 화제의 쌀국수 맛집 '꾸아' 아인병원점

꾸아

외관

꾸아 주안아인병원점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372 201동 지하2층 B2065, B2066호 (주안동 466-23)
☎ 0507-1361-6971

매일 10:30 ~ 22:00 (라스트오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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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아인병원에 위치한 떠오르는 핫플 '꾸아'

내부

 

요즘 SNS에서 엄청난 화제를 몰은 쌀국수집 '꾸아'입니다.

왕갈비쌀국수와 반세오 등 여러 메뉴들이 유명한 곳이며,

꾸아 반세오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베트남 현지식으로 만들었다 합니다.

베트남식 왕갈비 쌀국수 또한 갈비가 크게 올라가있는거로 유명합니다.

맛집으로 소문났기 때문에 꾸아는 웨이팅이 필수라고 합니다.

 

그런 '꾸아'가 주안 아인애비뉴 아인병원점에도 오픈하였다고 합니다.

빨리 가보고 싶었지만, 오픈 초기에는 웨이팅이 정말 어마무시했어서

최근에서야 다녀와봤습니다.

 

우선 주안 '꾸아'는 아인애비뉴 건물 지하2층에 오락실 바로 앞에 있습니다.

건물 자체가 조금 헷갈리게 되어있어서 '꾸아' 위치는

CGV와 오락실 바로 앞인 것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주안 맛집 꾸아 메뉴판

메뉴판1

메뉴판2

메뉴판3

꾸아 메뉴판 입니다.

일반 쌀국수, 갈비 쌀국수, 얼큰쌀국수, 볶음밥, 볶음변, 반세오, 분짜

주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분짜를 정말 좋아해서 쌀국수집에 가면

꼭 빼먹지 않고 시키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분짜, 왕갈비쌀국수, 반세오 주문했습니다.

 

분짜 18,000

반세오 28,000

왕갈비쌀국수 15,000

맛있게 즐기는 방법

 

테이블에는 쌀국수, 분짜, 반세오 먹는 법이 나와있습니다.

쌀국수와 분짜는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쓰여있고.

반세오는 먹는 방식이 나와있습니다.

 

반세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렇게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으니

이해하기 쉽고 더 기대가 됐습니다.

여기 '꾸아'의 이런 점이 센스 좋다고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꾸아 음식

분짜

분짜입니다.

최상급 비장탄으로 구워낸 숯불고기와 

라이스페이퍼에 돼지고기와 야채를 다져

기름에 튀긴 베트남식 만두인 짜조

그리고 야채와 분짜소스, 쌀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조리방식으로 만든

오바마 분짜로 유명한 흐엉리엔 스타일입니다.

 

쌀면이기 때문에 잘 붙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때는 당황하지 말고 분짜면에 소스를 한두 숟가락 부으면 금방 풀립니다.

분짜 소스를 분짜면에 다 붓는 스타일이 아닌

채소, 고기, 면을 소스에 찍어 먹는 개념입니다.

역시 분짜는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반세요

꾸아의 시그니처 메뉴인 반세오입니다.

총 3층으로 되어있고 각종 소스와 야채, 라이스페이를 함께 주십니다.

 

앞서 말했든 꾸아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반쎄오를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맛이 궁금했던 분들은 여기서 접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스는 꾸아 특제소스로

느억맘소스, 칠리소스, 스리라차마요소스 총 3가지가 나옵니다.

 

반세오 1층 구성은 고기와 꼬치,

2층은 얇게 썬 오이와 파넴

3층은 새우반세오입니다.

반세오2

같이 주시는 장갑을 끼고

라이스페이퍼 위에 반세오 또는 파넴을 올려줍니다.

이때 반세오는 가로로 올려주어야 말기 편합니다.

 

그 위에 얇게 썬 오이와 토마토 살사를 올려줍니다.

기호에 맞게 야채들을 그 위에 올려주고 

맨 마지막으로 고기나 꼬치 둘 중 하나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예쁘게 돌돌 말아서 꾸아 특제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반세오를 느억맘, 칠리, 스리라차마요 소스에 다 찍어먹어 봤는데

진짜 하나같이 다 잘 어울렸습니다.

여기서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칠리소스를 특제소스에

적당히 섞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꾸아 반세오 진짜 너무 맛있어서 바로 친구들에게 자랑했습니다.

다음에 진짜 또 와야겠다고 먹으면서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왕갈비쌀국수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왕갈비 쌀국수입니다.

꾸아의 시그니처 면요리로 직화고기, 양지고기, 푹 삶은 왕갈비까지 들어간 쌀국수입니다.

이름 그대로 큰 왕갈비가 들어가 있고,

고기들도 많고 다 부드러웠습니다.

특히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이 나서 국물이 계속 들어갔습니다.

 

양파절임에 스리라차, 해선장 소스를 1:1 비율로 섞어 면과 고기를 찍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먹으면 보다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호에 따라서 베트남 고추와 고수, 레몬을 넣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칼칼하고 얼큰한 게 좋으시다면 베트남 고추 몇 개 정도 넣는 것 추천합니다.

칼칼하면서 깊은 맛이 나는 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꾸아 웨이팅이 납득이 가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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