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동] 중식 맛집으로 유명한 '원쓰부' 솔직후기

원쓰부

원쓰부

인천 연수구 용담로 125번길 44  1층 원쓰부(연수동612-11)

☎ 0507-1413-9888

평일 11:00 ~ 21:00
주말 11:00 ~ 21:0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15:30 ~ 17:30 브레이크타임
20:2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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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쓰부' 연수동에서 웨이팅 필수인 중식맛집 

원쓰부

연수동 연수역에서 중식집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유명한 중식 맛집 '원쓰부'

연수동이나 근방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중식집입니다.

알고 보니 친구가 정말로 애정하는 단골집이었고, 여기 고추짬뽕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여서 방문했습니다.

 

11시 오픈인데 연수동 중식맛집 원쓰부는 무조건 웨이팅이 있다고 하여서 오픈런을 하였고 

자리가 몇 자리 정도밖에 안 남아있었습니다.

자리에 착석하고 나니 자리가 금세 찼습니다. 무조건 일찍 가거나, 애매한 식사시간에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연수동 중식맛집 원쓰부 메뉴입니다.

현재는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메뉴 고르신 후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태블릿 사진을 못 찍었어서 친구가 예전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여느 중식집답게 면류, 식사류, 계절메뉴, 요리류, 주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쟁반짜장(2인)과 삼선고추짬뽕 그리고 미니탕수육 주문했습니다.

탕수육은 먹고싶지만 소자는 좀 많을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미니탕수육이 있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삼선고추짬뽕

삼선고추짬뽕

제일 먼저 삼선고추짬뽕이 나왔습니다.

짬뽕이 큰 그릇에 나왔고 처음 받자마자 드는 생각은 '와 양이 진짜 많구나.' 였습니다.

딱 보기에도 원쓰부 고추짬뽕은 국물색도 굉장히 붉고 진했습니다.

 

다른 중식집에서 고추짬뽕을 시키면 고추가 이 정도로 있지도 않고, 살짝 매콤한 짬뽕정도인데

여기 연수동 맛집 원쓰부는 확연히 고추가 많이 들어가 있어 진짜 고추짬뽕답습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국물생각이 많이 나기 때문에 여기서 먹기에 너무 좋습니다.

삼선고추짬뽕

일단 해산물이 정말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솔직히 짬뽕 먹을 때 해산물 적어서 아쉬운 적 많잖아요 다들.

근데 진짜 여기는 한가득 들어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메뉴명답게 원쓰부 고추짬뽕은 고추가 빨갛다 못해 붉고 검습니다.

 

면발도 탱글하고 해산물이 잔뜩 들어있어서 국물 맛이 깊고 진합니다.

많이 매운 편이라 매운 거 잘 못드시는 분들한테는 많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매운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이 메뉴 시켜보기를 바랍니다.

쟁반짜장(2인)

쟁반짜장(2인)

쟁반짜장 2인입니다.

2인 치고도 양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

해물 쟁반짜장이라고 적혀있지 않았는데 받아보니까 해산물과 야채들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짜장 소스도 넉넉하게 들어있었고 면도 탱글하고  윤기가 가득해 보입니다.

쟁반짜장(2인)

쟁반짜장을 원래도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 쟁반짜장을 먹어봤습니다.

일단 여기 원쓰부 쟁반짜장 비주얼부터 합격입니다.

면에 짜장 소스도 잔뜩 배어있어서 맛있었고, 해산물과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고추짬뽕 먹다가 매우면 쟁반짜장 몇 입 먹고 

다시 또 고추짬뽕 먹고 반복했습니다.

미니탕수육

미니탕수육

미니탕수육입니다.

중식집에 가서 면만 먹고 탕수육은 안 먹으면 서운한 거 저만 그럴까요?

저와 같이 간 일행들은 저 같은 먹깨비들이라 탕수육은 필수로 주문하였습니다.

탕수육이 보통 소, 중, 대로 사이즈가 있는데 여기는 미니, 소, 중, 대 사이즈가 있습니다.

소 짜리를 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미니탕수육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소스와 함께 탕수육이 나왔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 좋았습니다.

미니탕수육

좋았던 점은 탕수육을 딱 받았을 때 튀김옷이 밝아서 좋았습니다.

깨끗한 기름을 쓴다는 게 느껴졌고, 튀김옷 안에 고기도 부드러웠습니다.

처음에 따뜻할 때 먹으면 냄새도 안 나고 맛있지만, 돼지고기 특성상 시간이 지나고 식은 다음에 먹으니 약간의 냄새는 났습니다.

탕수육은 무조건 따뜻할 때 먹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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