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기물 스티커없이 버리는법 [빼기어플] 사용방법,사용후기

대형폐기물이란?

생활을 하다면 가구 또는 물건이 고장 나서

새로 교체를 해야 되거나

대청소를 하거나 이사를 가야 돼서 물건을 정리하는 경우가

더러 생깁니다.

 

가구들이나 큰 물건 같은 대형폐기물을 버려야 되는 경우

무조건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하여 

부착 후 버려야 합니다.

 

여기서 대형폐기물이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가구나 가전제품처럼 개별적으로 계량할 수 있고 품명을 알아볼 수 있는 폐기물을 뜻합니다.

대형폐기물 버리는 방법 3가지

대형 폐기물을 신고하는 방법으로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해당 폐기물의 종류와 금액 확인 후 결제를 진행하고,

결제영수증을 대형폐기물에 부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째로 편의점 또는 마트에 방문하여

품목을 말하고 배출 스티커를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스티커 구입 후 구입할 때 기재한 장소와 날짜에 맞게 배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편의점, 마트에 스티커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찾아보고 가야되고 직접 구매하러 가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셋째로, 어플을 이용하여 신고 후 배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직접 사용한 방법인데

어플로 품목 선택후에 결제를 하고

접수번호를 종이에 적어 부착 후 배출하는 방법입니다.

3가지 방법을 모두 이용해 본 결과

핸드폰으로 바로 할 수 있고 프린트나 스티커 없이

종이에만 적어 부착하기 때문에 정말 편리했습니다.

 

'빼기'어플 사용하는 방법

저희 집에서

발생한 폐기물입니다.

의자와 서랍장으로 대청소를 하면서 발생했고

편의점으로 스티커를 사러 가기 번거롭기도 하고,

지자체 사이트에서 구매하기엔

집에서 영수증을 출력할 수가 없어

의자와 서랍장을 계속 방치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빼기'어플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집에서도 핸드폰 어플로 간단하게 신고를 할 수 있다고 하여

바로 해보았습니다.

'빼기'어플 홈화면

'빼기'어플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화면입니다.

대형폐기물 버리기 서비스 이외에도 

공사장 폐기물 배출신고, 대형폐기물 중고판매,

의류 잡화 기부하기,  돈 되는 옷장정리(20벌 이상부터 kg당 300원에 매입)

서비스가 있습니다.

 

가구를 소량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제일 첫번째인 대형폐기물 버리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버리기방식 선택

선택해서 들어오면 원하는 버리기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버리기 방식은 두 가지로

직접 버리는 방식과

별도의 이용료를 지불하고 빼기 파트너가 집으로 방문하여

운반을 도와주는 내려드림이 있습니다.

저는 물건들이 많이 무거운 편은 아니었기에 직접 버림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선택하기에 앞서 본인의 주소지를 기재해 놔야 이용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품목 선택

직접 버림으로 선택을 하고 나면

버리는 품목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각종 가구, 가전, 건강/의료용품, 생활/주방용품,

스포츠/레저, 악기, 자동차/공구, 취미/문구용품, 기타 등

여러 품목들이 있고 품목 안에서도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버리는 품목이 보기에 없다면

거주하고 있는 동 관할 담당기관에 전화하여 문의하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상단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빼기'어플 사용방법

품목을 선택 후에 사진을 필수로 추가해야 됩니다.

물품 배출 위치는 지도상으로 이동하여 등록할 수 있고 

상세한 설명을 기재할 수 있으니

지도로도 위치가 어려운 분들은 꼭 상세하게 기재하시길 바랍니다.

날짜 및 시간 선택

위에 나온 부분을 다 하고 나면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배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해당 배출 접수 날짜로부터 

7일 이내에 가져간다고 합니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결제까지 하게 되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는 완료되었습니다.

정말 간단하면서 빠른 방법입니다.

예약내역 및 부착방법

카드결제를 하고 이용내역에 들어가면 

현재 진행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참 편리합니다.

아래 나와있는 예약번호를 종이에 기재하여

버리는 품목에 부착하면 됩니다.

서랍장, 의자

비가 오는 날에 배출하였기 때문에

종이가 젖어서 없어질까 봐

테이프로 붙여 대충 감싸줬습니다.

배출일로부터 7일 이내에 수거한다고는 되어있지만,

언제 수거할지를 몰라서 지정한 날짜의 오전부터 미리 내놨습니다.

작업완료

저는 수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고,

바로 다음날 오전 일찍부터 수거해 갔습니다.

이용내역에서 작업완료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에 비하여 번거롭지도 않고 정말 간단하게

배출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생긴다면 이 방법을 이용할 것 같고

옷들도 한번 돈 되는 옷장정리 서비스를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버려야 되는 것들이 있다면 '빼기'어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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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파헤쳐 보자